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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문화관계에서,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문화계의 주요 기관들, 단체 및 주요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이탈리아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행사들과 프로젝트들을 용이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학자 및 학생들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이탈리아 생활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탈리아어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분야는 무엇보다 한국 내에 이탈리아 정체성을 더욱 확실히 부각시키며, 양국의 공공기관 및 개인들간의 협력에 있어서 접착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성장을 보인 분야는 음악분야로 한국 내에서 이탈리아 오페라 작품이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이탈리아 관현악이나 실내악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이탈리아 극장 및 이탈리아 아티스트와 협력한 많은 오페라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이탈리아 음악가 및 음악단체들의 음악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하고있고, 이런 종류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음악 홀과 협력함으로써, 재즈뿐만 아니라, 팝, 뮤지컬까지 그 장르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음악과 전자음악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두드러지는 분야는 디자인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역사적 디자인과 현대적 디자인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보석 디자인 전시회와 디자인과 기술이 접목된 수공예 작품의 상관관계를 다룬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이탈리아 제조업자들의 경향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2015년에는 디자이너 리카르도 달리시의 작품이 특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10월에는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 내에 최초로 개설되었던 산업디자인학과와 실내디자인학과 (홍익대학교, 건국대학교)의 강의를 이탈리아 교수가 맡고 있습니다.

예술부문에 있어서는 근-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개최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이탈리아의 젊은 작가 22명의 작품 24점을 소개하며 이탈리아 현대미술을 폭 넓게 조망한 전시회 "Italy in SongEun: We Have Never Been Modern 이탈리아 젊은 작가전" 이 개최되었습다. 그리고, 2014 대구사진비엔날레 때는 이탈리아 국가관을 구성하여 에밀리아 로마냐지역 사진학풍을 소개하는 ‘Italian Nostalgia’전을 기획하여 사진작가 15명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끝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조르지오 모란디’전시회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폼페이의 유물을 소개하는 폼페이전이 개최되었다. 2015년에는 발레리오 로코 오를란도의 비디오 작품을 소개하는 ‘관계의 영역’전시회와 여러 소장가들로부터 가져온 50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전시회, 그리고 작품 80점을 선보이는 ‘산드로 키아’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영화관련 행사 중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와 ‘DMZ 국제다큐영화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영화관련 주요 행사에서도 이탈리아의 참여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서울국제공연예술제와 서울세계무용축제 등 연극분야에서의 이탈리아의 참여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건축분야에서도 이탈리아의 참여가 두드러집니다. 강의를 위해 오거나 특별히 지속 가능한 건축분야에서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매년 다수의 이탈리아 건축가들이 초청을 받아 방한하고 있습니다.

6개의 대학 학과와 그 이외의 기관에서 열리는 이탈리아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수는 한국에서 이탈리아가 가지는 핵심적인 면모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대학 학과에는 이탈리아 강사들이 강의를 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이탈리아 외무부가 선정하여 파견한 교환강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년 5천명 가량의 한국 학생들이 주로 음악, 디자인, 건축과 요리를 배우러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고 있습니다.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을 통하여 이탈리아어 작품 한국어 번역 상금이 수여되고 한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도서전에 참여하는 출판사들을 지원하며, 이탈리아 언어학교의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 국간 대학분야에서의 협력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볼로냐 대학은 인문학 분야에서 숭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1965년과 2005년에 한-이 양 국가간에 체결된 문화협력협정과 매 2년마다 갱신되는 실무 협약서를 근거로 일련의 문화협력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파올라 치콜렐라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

 

direttore paola ciccolella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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