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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국제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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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대구에서 열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2024년 이탈리아 문화수도이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페사로의 부시장 다니엘레 비미니가 참석했다. 페사로는 작곡가 지아키노 로시니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탈리아를 대표하여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과 음악창의도시인 볼차노시에서 온 페루초 부소니-구스타프 말러 재단이 함께했다.

페사로시는 상호협력을 통한 문화 진흥 및 우수사례 개발을 위해 과천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두 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페사로시의 주요 문화재단인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과 이탈리아 신사실주의 국제 전시회를 통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과의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포럼을 맞아 대구 오페라 페스티벌이 ‘오를란도 푸리오소’를 공연했다.

예술, 문화, 음악, 그리고 형식과 본질에서의 아름다움에 대한 공통된 열정이 이탈리아인과 한국인을 매일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