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탈리아 과학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2일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는 관저에서 한-이 과학자들을 위한 만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한 이탈리아 과학인 협회’가 공식 발족했다.
이탈리아 커뮤니티 내에서 과학자들은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 과학자들의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협회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간 과학 협력을 촉진하고 대학, 연구기관, 첨단산업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