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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과 면담

Gatto CRPD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는 7월 22일, 주한이탈리아대사관에서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CRPD)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장애인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한 이탈리아 정부의 지속적인 국제적 노력과 함께, 2024년 G7 의장국으로서 ‘솔파냐노 헌장’ 제정을 주도한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솔파냐노 헌장’의 가치와 실천을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한국 내에서 워크숍과 세미나,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력에는 공공기관과 시민사회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이탈리아의 대한국 수출 1위 품목인 패션 산업을 포용성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주요 매개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