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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스프리츠 디플로마시 개최, 중동 정세 변화와 인도-태평양 전략에 미치는 영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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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탈리아대사관저에서 국제 정세 및 지정학적 현안을 주제로 하는 교류 행사인 제 2회 스프리츠 디플로마시(Spritz Diplomacy)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가 인도-태평양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앞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와 안토니오 피오리 볼로냐 대학교 교수의 개회사가 있었다.

이날 토론은 월스트리트 한국지국장인 티모시 마틴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연사로는 마테오 레그렌치 베네치아 카포스카리 대학교 교수, 줄리아 테르코비치 브뤼셀 거버넌스 스쿨(VUB) 교수, 그리고 신지혜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한국평화협력위원회(KCPC)에서 문화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방한한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과 정치학에 관심이 많은 서연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진, 유수 싱크탱크 소속의 지정학 전문가 및 분석가들, 다수의 외교관들이 참석했으며, 제28회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이탈리아 정치학자 대표단도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앞으로 개최될 스프리츠 디플로마시 관련 소식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