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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츠 디플로마시 – 두 개의 국가, 하나의 평화: 한반도 공존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Spritz Diplomacy_Luglio edizione_1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은 한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지정학 현안을 논의하는 비공식 네트워킹 행사 ‘스프리츠 디플로마시’를 개최했다. 자유롭고 솔직한 논의를 위해 채텀하우스 룰을 적용한 이번 행사는 “두 개의 국가, 하나의 평화: 한반도 공존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에서는 최근 남북관계의 흐름과 향후 전망을 다각도로 짚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평화공존 구상과 함께,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공식화한 북한의 최근 개헌 움직임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사회는 김두연 신미안보센터(CNAS) 선임연구위원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이성윤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알레산드로 베스프리니 경성대학교 조교수가 참여했다.

현장에는 외교관과 학계 관계자, 연구원 외에도 서울 주요 대학에서 온 50여 명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