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틸로니 이탈리아 외무부 장관 북핵실험 관련 성명 발표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외무부장관이 지난 2016년 1월 6일,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젠틸로니 장관의 성명서는 이탈리아 외무부 사이트에 게재되었으며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핵실험 확정시 심각한 국제법 위반

오늘 아침 북한이 실시한 실험이 핵실험인 것이 확실하다면, 이는 심각한 국제법 및 유엔 안보리의 북한제재결의에 대한 위반이자 국제 및 동남아 지역의 안보와 평화에 대한 위협이다.

이에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외무부 장관은 북한 측에 국제적인 의무를 이행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이와 관련하여 젠틸로니 외무부 장관은 현재 G-7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부 장관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도발행위에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책에 관하여 의견을 나눌예정이다. 북핵실험에 관하여는 금일 유엔안보리 긴급회의가 소집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