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이탈리아 공화국 국군의날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1월 4일 이탈리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잔루카 피콜로미니 대령은 전 날인 금요일 국립 현충원과 이탈리아 한국전쟁 참전비를 찾았습니다. 이 외에도 델라 세타 대사와 피콜로미니 대령은 인천외국인묘지를 찾아 1904년 레지아 마르코 폴로호 화재로 사망한 3명의 이탈리아 해군을 추모했습니다.
국군의 날 공식 행사는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진행된 국군의 날 기념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이 날 행사에는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국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 미니한 마이크 주한미국사령부참모장소장과 군사정전위원회 조영진 소장을 비롯한 주한 무관실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