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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로 토팔로 이탈리아 국방부 차관 방한

2018 서울안보대화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안보대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고 아.태지역 안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 시작된 다자안보기구입니다.

올해 서울안보대회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평화’로 52개국과 NATO와 OECD등 두 개의 국제 기구가 참석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안젤로 토팔로 국방부 차관이 방한했습니다. 대화기간 동안 지속가능한 평화라는 대주제 아래 사이버 안보, 한반도 문제, 동북아시아 국가 간 협력, 에너지 보안, 피스키핑, 테러 방지, 분쟁 국가에 대한 인도적 원조 및 해양 원조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졌습니다.

안젤로 토팔로 차관은 이번 회의를 두고 이탈리아로 하여금 동북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관련된 고차원적 다자협의포럼에 참석할 수 있게 해 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했습니다. 토팔로 차관은 안보대화 기간 중 다양한 활동과 양자 회담을 병행했으며 ‘사이버 워킹 그룹’ 특별 세션의 기조 연설을 맡기도 했습니다.토팔로 차관은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함께 서추석 한국 국방부 차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으며 회담을 통해 곧 체결을 앞둔 한.이 국방 협약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외에도 토팔로 차관은 서울 전쟁 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 전쟁 기간 및 전후 기간 동안 (1950-1955) 한국에 파견되어 한국 국민을 도운 이탈리아 의료진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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