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이탈리아 현대 예술이 밖으로(FUORI) 나가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Sarah Cosulich, Stefano Collicelli Cagol 이 감독을 맡은 이번 콰드리엔날레에서는 43명의 예술가의 미공객 신작이 작가별 단독 전시회를 통해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어로 ‘Out’을 뜻하는 FUORI는 예술과 인간을 옭아맸던 과거의 모든 제약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합니다.
OUT of norm, OUT of scale, OUT of order, OUT of control, OUT of fashion, OUT of sync, OUT of place를 표방하는 2020 아트 콰드리엔날레전시회는 다양한 현대 이탈리아 예술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러한 슬로건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이탈리아 외교 협력부는 콰드리엔날레와 함께 이탈리아 현대 예술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